비건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정할 때 우리는 선한 영향력을 주는 브랜드가 되고자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제품마다 프로젝트를 매칭하여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투비건의 첫번째 캠페인은 서아프리카 토고의 tovegan입니다. 

브랜드이름을 생각하다 우연히 tovegan이라는 지역을 알게 되면서 아직도 굶주림에 허덕이는 작은 새싹들을 보며 투비건의 첫번째 캠페인 프로젝트의 방향을 결정 지었습니다.  

우리가 점심 메뉴를 고심할 때, tovegan의 아이들은 허기를 면할 조금의 끼니조차 먹을 수 없는 현실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나의 제품이 판매될 때 아이들에게도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한창 잘 먹고 반찬 투정도 많이 할 나이의 아이들이지만 성장하기에 필요한 최소한의 영양분도 제대로 섭취를 하지 못한 Tovegan의 아이들은 또래의 평균키와 몸무게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Tovegan에서 살고 있는 4살의 여자아이 가빈 (Gabin AKAKPO)이는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그리고 장애를 가져 몸이 불편한 엄마와 언니, 동생까지 6명의 대가족이 낡고 좁은 집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가족이기에 끼니를 거르기 쉬운 아이에게 우리는 희망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가빈이를 포함한 77명의 Tovegan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개의 판매제품에 대하여 1명이 1주일간 필요한 분유인 300G의 분유를 후원하며 총 4000개 제품을 통하여 77명의 

아이들에게 1년간 필요한 분유 1200KG 후원을 목표로 Tovegan의 첫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매일 끼니 걱정으로 표정을 잃어버린 가빈이에게 천진난만한 웃음을 선물해 주세요.